파라의 첫 맛

에메랄드빛 초원의 고요 속, 그녀 몸이 안장보다 야생적인 리듬 배웠어.

영원한 노을 아래 파라의 선택된 말굽

에피소드 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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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녁 해가 에메랄드 초원 위에 낮게 걸려 있었어. 세상을 꿈처럼 느끼게 하는 그 황금빛으로 모든 걸 물들였지. 공기엔 짓이긴 풀과 야생화의 신선하고 흙내 나는 냄새가 맴돌았어. 그 안에 말의 따뜻한 털 냄새가 섞여, 우리를 안아주는 감각의 교향곡 같았어. 파라 유소프가 온순한 암말 위에 올라타 앉아 있었어. 그녀의 긴 검은 머리가 장난기 어린 하프업 스페이스 번으로 묶여서, 걸음걸이마다 튀어 오르며 빛을 반사했지. 그 반짝이는 물결이 내 맥박을 빨라지게 만들었어. 나는 몇 걸음 떨어진 곳에서 지켜봤어. 엔식 하리, 그녀의 교관으로서 자세에 집중해야 했지만, 그녀의 가느다란 몸놀림에 완전히 사로잡혔지. 내 마음은 지도와 친밀함이 모호해지는 금단의 길로 헤매고 있었어. 그녀는 22살, 말레이시아의 우아함 그 자체였어. 올리브빛 피부가 늦은 오후 햇살 아래 빛나고, 헤이즐빛 눈동자가 몽환적인 집중으로 반짝였지. 그 눈엔 조용한 갈망의 온 세상이 담겨 있었어. 그녀가 말의 리듬에 몸을 맡기는 모습, 그게 특별했어. 중간 크기의 가슴이 몸에 딱 붙는 흰 승마 블라우스 아래로 오르내리고, 꽉 끼는 검은 브리치가 그녀의 5피6인치 가느다란 몸을 두 번째 피부처럼 감싸 안았지. 좁은 골반과 탄탄한 허벅지 위로 천이 팽팽하게 당겨지며 부드럽게 움직일 때마다. 가죽의 부드러운 삐걱 소리, 부드러운 땅을 치는 말발굽의 리듬 있는 쿵쿵 소리가 들렸어. 그 밑에 그녀의 숨결이 살짝 끊어지는 소리, 내 점점 커지는 기대를 그대로 따라갔지. 그녀가 나를 슬쩍 훔쳐보는 시선마다 질문이 담겨 있었어. 순수함에 싸인 조용한 초대. 입술이 살짝 벌어지며, 감히 말 못 할 말을 맛보는 듯했어. 나한테서 느껴졌어, 그녀의 로맨틱한 영혼으로 이끄는 그 끌림. 칭찬이 손길로 변하는 약속, 말 타는 수업이 남자로 옮겨가는 거. 내 몸이 배 아래쪽에 뜨거운 열기를 모으며 반응했어. 더 원하게 만들었지. 내 상상 속에서 그녀의 웃음이 헐떡임으로 변하고, 고삐를 쥐는 손이 내 어깨를 움켜쥐는 손가락이 됐어. 공기가 말 못 한 긴장으로 울렸어. 천천히 쌓이는, 지평선의 천둥처럼 무겁고 피할 수 없는, 다가오는 비 냄새로 가득 찬. 나중에 그녀가 말에서 내렸어. 숨 가쁘게 웃으며, 그 목소리가 산들바람에 춤추는 멜로디처럼 흘렀지. 우리 손이 스치자 전기가 튀었어. 팔을 타고 올라가 가슴 깊숙이 내려앉는 충격....

파라의 첫 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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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한 노을 아래 파라의 선택된 말굽

Farah Yusof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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